[내돈내산] 보닐라 아 라 비스타 감자칩 500g

작년 말에 아는동생네에서 먹어보고 잠시 잊고 있던 보닐라!
그러다 얼마전 욘세랑 통화하다가 감자칩 이야기가 나온김에 바로 최저가 검색해서 한통 구매함ㅋㅋㅋㅋ 백수축하기념으로 >_<!!

오 지금보니 마산에서 옴! 송장하나에 3대 대기업명이 다쓰여있음ㅋㅋ 신세계(지마켓)-롯데-현대

7월10일 밤에 시켰나봄
포장도 잘해주시고 하루만에 잘 왔는데 오늘에서야 뜯음ㅋㅋㅋㅋㅋㅋㅋ

뜯기 전 찰칵

사실 맨처음에 먹었을 때도 우왕 존맛탱!은 아니었는데 걍 글 쓸거리도 없고해서(?) 하나 사봄

그래도 엄청 짜지 않아서 크게 빨리 안물리는 편이라 이정도면 맛있는 편

다만 내가 너무 예민보스라 기름쩐내가 거의 안나는 편이긴 하나.. 맨 처음 개봉할땐 확- 느껴져서 살짝 힘들었음 ㅠㅠ (어쩔수없음/주관적인 의견)

한글표시사항 및 영양성분

이햐 100g에 530칼로리면... 하
저녁 먹지말고 먹었어야 했는데 그냥 통 들고 우걱우걱 쳐먹음ㅋㅋㅋㅋ

아 그리고 뚜껑 딸 때 나는 가위를 사용해서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여 팡 하고 열어재낌
보통은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하시는 듯?

보닐라 오프너가 따로 있던데 나도 갖고 싶다 낄낄

열자마자 감자칩이가득가득

아놔 ㅜㅜ 체감상 한 70g 먹은듯 ^_ㅠ
근데 보닐라 말고 컬리에서 파는 또 다른 스페인 감자칩 있는데 그게 더 맛있는 것 같다!

tmi로 스페인은 자연주의 까까를 많이 만들어 내는 곳이라 역시 내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듯(?)

한참 사먹던 퀼리도 그러코 감자칩들도 그러코 내 입맛에 괜찮게 느껴지는 까까들은 프롬 스페인이었닼ㅋㅋㅋㅋㅋ 정작 스페인 갔을 땐 너무 힘들어서 과자 한봉지도 안 사먹었는데 너무 후회됨... ㅠㅠ

꾸깃~_~

아 근데 이거 다시 닫는거 너무 불편함 ㅠㅠ
밀봉 안되어서 눅눅해지면 버릴거 같아서 뚜껑 발로 눌렀다가 뚜껑 꾸깃²ㅋㅋㅋㅋㅋㅋ


빨리 다 먹고 통 안에 뭐 넣을지 생각해봐야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