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3] 어제밤에 이은 샤네루의 장인정신에 관한 고찰

거의 한달전엔가?
Y언니가 카카오선물로 샤넬 레베쥬 립밤 보내쥬심💄 받고는 한동안 넘모 정신이 없던 탓에 걍 회사 서랍에 넣어만 놨는데 오늘 간식 뒤지다 발견‼️

잘있었니

누추한 나의 서랍에 있을 아이가 아닌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니 레베쥬야 껄껄

하나씩 뜯다보니
어제자 샤네루 스티커 장인정신 글의 연장선으로 글쓸거리가 나오겠다 싶었음ㅋㅋㅋ
(요새 티스토리에 꽂혀버린 나)

쪼꼬미 립밤 금액이 4만8천원이던가 4만9천원이던가 하여간 5만원은 안넘음(선물하기 딱좋은 금액)

이 작은 립밤하나에 얼마나 많은 샤네루의 장인정신과 노오력이 투입되었냐면‼️‼️

1. 실링왁스 너낌의 샤네루 스티커

이햐
실링왁스 느낌으로 스티커도 제작이 가능했구나 싶었음ㅋㅋㅋ 역시 별것 아닐수도 있는 스티커부터 갱장한 정성을 들임

2. 구매영수증(?)

나는 샤넬백이 사고싶다ㅏㅏㅏ

예-전에 샤넬 귀걸이 샀을때 받았던 구매영수증 느낌ㅋㅋㅋ 그냥 종이 한장만 넣어줘도 되는데 굳이 샤네루 봉투(까진 아니고 양옆은 뚫려이뚬)안에 넣어주심

3. 더스트백

헨따이같이 꼭 뒤집어서 저런거 찾아봄🤪

요샌 명품들 가품이 너무 잘나와서
몇년 전부터 습관이 되어버린 더스트백 뒤집기!
사진엔 없지만 더스트는 메이드 인 차이나

뭐 뒤집어본다한들 가품구별이 되겠냐고 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상품의 견고함 및 디테일함과 나의 촉이 시너지를 발휘하면 어느정도 가능‼️

내가 가품 잡아낸 썰 조만간 기록해야지
(우선 기억나는건 판도라반지, 폴로가디건, 샤넬향수, 버버리백 정도..?)

MY PICKKKK 💄WARM💄

쪼꼬미 레베쥬 립밤

사진찍고 뜯어볼꺼 다 뜯어보니
벌써 점심시간이라 간만에 🍅토마토 라면🍅먹으러 대리님과 고고🍜

오늘은 별로여떠...

나는 토마토라면
대리님은 육개장 라면 시켰눈뎈ㅋㅋㅋㅋㅋ
고사리 어쩔ㅋㅋㅋㅋㅋ 산지직송 날것 그대로 온건갘ㅋㅋㅋㅋ 졸라 길어서 둘다 당황ㅋㅋㅋㅋㅋ

대리님이 시킨 육개장라면ㅋㅋㅋ 고사맄ㅋㅋㅋ

티스토리용 사진찍겠다고
먹지말고 빨리 들어보라해서 미안해요
대리님...😂